매니아하우스라는 피규어 샵에서 구매한
핵성치조 RB-14 9호 전희 오토나인입니다.
발매는 24년 07월
제조사는 핵성치조
가격은 268위안
국내에서는 6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성 파일럿과 로봇의 조합이
특이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언박싱에 앞서 피규어를 짧게 설명하자면
따로 원작이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핵성치조라는 중국 회사에서 로봇 빌드라는 시리즈로
사진과 같이 꾸준히 많은 제품을 발매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중국 피규어 회사답게 저렴한 가격이며
발매하는 제품마다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제품입니다.
먼저 박스의 앞면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한 상자로 되어있기에
구성품들이 잘 보이네요.
박스의 뒷면입니다.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포즈가 인쇄되어 있네요.
제품의 구성품들입니다.
블리스터는 총 3단으로 되어있고
그 외에 사용설명서가 두 장 들어있습니다.
파란색의 사용설명서는 피규어의 변형이나
조립 등을 설명하고 있고
흰색이 사용설명서는 자잘한 관절이나
부품 등을 빼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블리스터입니다.
제품의 메인 피규어인 로봇과
여성 파일럿이 포장되어 있고
그 외 관련 부품들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여성 파일럿 피규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크기는 약 9cm의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여성 파일럿의 앞면입니다.
고양이 귀 모양의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데
헬멧을 벗길 수는 없습니다.
피규어의 가동률입니다.
작은 피규어라서 팔다리가
사진에 보이는 수준밖에 안 벌려지지만
팔과 다리를 돌려서 벌리면
사진처럼 180도로 벌어진 것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팔다리를 굽혀봤습니다.
팔은 90도보다 조금 더 접히고
다리는 이중 관절로 꽤 많이 접혔습니다.
또한 허리에도 관절이 있기에
허리를 회전시키거나 젖히는 게 가능합니다.
여성 파일럿과 관련된 액세서리입니다.
권총과 기관단총, 백팩 2종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백팩은 결합 방식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근처에 갖다 대면 달라붙습니다.
그러나 자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살짝 건드리면 잘 떨어집니다.
로봇의 탑승을 위해 따로 몸통이
고정된 부품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탑승은 가능하지만
약간 불안하게 고정되기에 역동적인 포징을 잡는 게 아니라면
사진의 부품을 사용하여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로봇 피규어입니다.
이름은 '9호 전희'이며 크기는 약 14cm입니다.
로봇의 앞면입니다.
꽤 특이하게 생긴 모습입니다.
로봇의 뒷면입니다.
기계적인 느낌이 잘 나타나 있고
어깨에 부스터가 있네요.
로봇과 관련된 액세서리입니다.
사진의 둥근 부품은 로봇의 허벅지에 끼우게 되며
T 모양의 부품은 로봇의 뒷면에 장착되어
파일럿이 사용하는 페달이 됩니다.
액세서리를 모두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실 크게 변한건 없습니다.
로봇의 가동률입니다.
일단 팔다리가 180도로 쉽게 벌어집니다.
무릎과 팔꿈치도 완벽하게 접히네요.
관절의 구조가 특이한데 그 덕분에 움직이기가 쉬웠습니다.
두 번째 블리스터입니다.
제품을 세우기 위한 스탠드와
여러 부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보시면 런너가 한 장 들어있는데
이것은 피규어에 사용되는 부품이 아니라
마지막인 세 번째 블리스터입니다.
로봇에 사용되는 무기와 손목,
실드 이펙트가 들어있습니다.
핸드 건과 라이플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만든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실드 이펙트입니다.
뒤에 따로 조인트가 끼워져있기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실드 이펙트를 사용한 모습입니다.
저 이펙트들 덕분에 꽤 재미있는 포즈들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제품의 사용설명서입니다.
두 장의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펼친 모습입니다.
두 장 다 양면으로 되어있고
파란색의 사용설명서는 피규어의 변형이나
조립 등을 설명하고 있고
흰색이 사용설명서는 자잘한 관절이나
부품 등을 빼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구성품을 모두 봤으니
여성 파일럿과 로봇을 완성시켜 나란히 세워봤습니다.
이렇게 세워보니 로봇의 경우 양쪽 어깨에
거대한 라이플들이 장착되어 상당히 볼륨이 커졌습니다.
여성 파일럿으로 포징을 잡아봤습니다.
작지만 기본적인 관절은 다 있기에
역동적인 포즈도 가능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피규어가 워낙 작아서
제가 가진 베이스로는 고정이 힘들었다는 점입니다.
오토바이로 변형시켜 포즈를 잡아봤습니다.
오토바이도 실드 이펙트가 있기에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오토바이 변형 좀 특이한데 로봇이 변신하는 게 아니라
조각조각 분리하여 일부 부품들만 이용하여
오토바이로 만드는 형식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로봇에 탑승한 모습입니다.
정찰 중에 기습을 받아 실드로
막아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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